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문단 편집) === 블라이히뢰더 변경백 === * '''아마데우스 플라이터크 폰 블라이히뢰더''' 블라이히뢰더 변경백가의 현 당주이자 벨이 변경백이 되기 전까지의 주군. 원래는 차남이었지만, 불치병을 안고있던 장남을 위해 마의 숲 개척을 강행했던 아버지와, 개척 실패로 약초를 구하지 못한 장남이 사망하자 대를 잇게 된다. 상당히 이지적이며(취미부터가 독서와 서적수집)[* 아직 장남이 죽기전, 예비였을때 문학만이 벗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벨에게는 좋은 이해자이자 영주 일에 대해서는 상담역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문학을 좋아하는 것 치곤 글재주가 없고 다만 미사여구를 쓸 필요가 없는 기행문이라면 잘 쓴다고 하며, 의외로 문학평론계 살롱에서는 유명인사.[* 벨들이 사절로 제국에 갔을 때 이 사람이 쓴 기행문을 참고로 했다.] 외부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자를 낳는 등 약간 얼빵한 부분도 있다. 벨이 자신의 가문 영향 아래있는 변경기사가문에 있는 점을 강조하며 차후 블랜타크를 잇는 마법사로 고용하려 했으나 벨이 고대룡 언데드 드래곤을 처리 한 이후 왕도에서 준 남작 지위를 하사하자 왕이 점찍은 인물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의사를 읽었으며 이를 아쉬워하면서도 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자신의 분가 및 본가 친척들 중 벨의 아내후보를 간추려서 벨의 정략결혼 상대를 선정하려 하였으나 본가 핏줄에는 변경백의 고모뻘인 40대의 노처녀 1명[* 나이나 위치(변경백 본인의 아버지의 여동생이다) 덕에 변경백조차도 함부로 대하기 힘들어서 아무 곳이나 시집을 보낼 수도 없어, 갈 수 있는 곳이 노인 귀족을 수발하는 첩 정도밖에 없다고 한다. 이러니, 아무 하는 일도 없으면서 무위도식 중이라 변경백은 매우 싫어하지만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방치중. --본래 알프레드와 혼담이 있었으나 그가 죽어버리면서 기회를 놓쳐버린것이 노처녀가 되버린 이유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그 노처녀 본인은 벨의 결혼식때 부케를 확보한것으로 봐서 아직 결혼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추정된다.....--][* 변경백의 자식들은 전부 아들들 뿐이다.], 분가에는 벨보다 나이가 매우 어린 여자아이들 밖에 없는 바람에 호엔하임 추기경의 손녀 엘리제와의 약혼 소식에 한 발 늦었다는 허탈함을 느끼면서도[* 수도에 주로 거주하는 법복 귀족(한마디로 중앙 귀족)과 지방의 영주 귀족들은 사이가 별로 안 좋은 편인데 아무래도 중앙의 법복 귀족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인물들 뿐이라 능력과는 별개로 이런 정략 면에서는 지방 귀족들이 법복 귀족들에 비해 불리한 편이다.] 블라이히뢰더에서 이상한 아내를 주선해주면 욕을 먹기 때문에 이것이 방지된 점에 안도감을 느낀며 약혼을 인정한다.[* 다만 아직 늦진 않았다며 벨의 아들의 약혼은 반드시 자신이 주관하겠다며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결국 사생아 그것도 제국에다 만들어 놓은 사생아 딸 하나를 벨들이 ~~줍줍~~ 발견해서 벨에게 시집보낸다.][* 사실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의 몇몇 가신들 중에는 시골뜨기였다가 벼락출세한 벨에게 노처녀 고모를 붙여주는 것이 어떻냐고 계속 주장한 자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다행히 블라이히뢰더 변경백 본인이 그 의견을 기각했다. 주장한 본인들이야 그 고모를 붙여주고 그걸 이용해서 벨의 재산을 뜯어먹을 생각이었지만, 만약 그런 짓을 했다가는 중앙의 법복귀족들에게 부추김을 당해서 주군과 신하 관계가 끊어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 보통 그런 관계는 잘 안 끊어지지만 한쪽이 지나치게 터무니 없는 짓을 할 경우 대신할 주군을 바로 찾는다면 묵인된다. 동부와의 내전 당시 블로어가에서 블라이히뢰더가로 갈아타버린 일단의 동부귀족들이 그런 경우.] 사실 이외에도 원 주군이었던 데다가 좋은 조언가이기도 하고 블랜타크 등을 통해 벨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바우마이스터 령의 개발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서로간에 윈윈관계라[* 당연히 블라이히뢰더도 바우마이스터를 통해 엄청난 이득을 보고 있다.] 이래저래 땔 수 없는 관계이다. --여담으로 자식들이 다들 남자라서 그런지 벨들이 제국에서 피리네를 주워준 뒤로 딸바보 적인 모습을 보인다.-- * '''블랜타크 링슈타트'''{{{-1 - 성우: [[야라 유사쿠]]}}} 블라이히뢰더 변경백가의 필두 마법사. 알프레드의 스승, 즉 벤델린에겐 태사부격인 인물로 벨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암스트롱 도사가 위대한 마도사라고 칭할 정도로 훌륭한 실력과 명성을 지닌 마법사로 마력손실 없이 타인에게 마력을 전해줄수 있는 특기와 한번 느낀 마력은 거리 관계없이 감지 가능하다는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후자의 특기 덕분에 벤델린이 알프레드의 제자라는 것을 알아낼수 있었고, 전자의 특기 덕분에 자주 함께하며 도움을 주곤 한다.] 원래는 나이도 있고(첫 등장당시 벨 12세, 블랜타크 48세) 성격 문제도 있어서 결혼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모험자 시절등을 통해 모아놓은 막대한 재산 때문에 "이대로 죽으면 재산 문제로 내가 골치아파진다"라는 이유로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이[* 알프레드 때 꽤나 고생한 듯하다. 그나마 제자였던 벨이 있어서 그에게 알프레드의 유산을 넘길 수 있게 되어서 변경백 입장에서도 다행이었다.] 강제로 바우마이스터 백작가의 대 중매회[* 백작가문이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벨 본인이 워낙 바빠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가신들도 덩달아 젊은 사람들인데도 바쁘게 일하는지라 상당수가 미혼이었다. 그때 로델리히에게 들어온 대량의 혼담을 다른가신이라도 괜찮은지 확인해본 결과 모두 oK. 결국 모든 혼담을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 판을 크게 벌인 것이다. 참고로 엘은 이때를 실연의 충격으로 웹연재에서는 멍때리다가 출판본에서는 망상에 빠져서 날려버린다.]에 참가시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딸을 낳은 이후론 정석적인 딸바보 아빠가 되어버린다(...). 좋아하는 것은 술.[* 함께 할때도 밥 보다는 술을 주로 마시고 음식도 주로 술안주거리를 먹는다. 또한 술을 좋아하는걸 넘어서 술에 탐욕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가르치는게 무척이나 능숙해서 제국 내전 당시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걸 거의 전담하다시피 했고[* 당시 내전에서 벨들이 무수한 제국측의 마법사들을 죽여놨기 때문에 급한 조치로 어린 아이들을 가르쳐서 전력으로 투입한다.] 벨과 벨의 아내들 역시 블랜타크가 전담하다시피하며 가르쳤다.[* 다만 이부분은 그의 가르치는 실력보다는 벨의 아내들의 기밀사항을 알고 있는 신뢰할수 있는 마법사라는게 크다.] 모험가 중에서도 그의 가르침을 받은 상대도 가끔 보인다.[* 당장 리사 역시 예전에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다.] * '''알프레드 레인포드''' 벨의 마법 스승으로 블라이히뢰더 변경백령 소속의 마도사였으나 마의 숲 개척당시 사망한다. 하지만 그는 죽기 직전 자신이 힘들게 배운 마법을 재능이 충분한 누군가에게 전수하고 죽고 싶다는 강렬한 원념 덕에 바로 좀비가 되지는 않고 "말하는 죽은 이"[* 語り死人. 특수한 언데드로 언데드와 혼령의 중간단계. 대마법내성이 생전보다 높아진다는 언급이 있다.]로 활동하면서 2년동안 숲 속을 배회한다. 하지만 2년 동안 그의 몸이 점점 좀비화가 되는 현상이 벌어질 때 드디어 자신이 원하던 계승자 후보가 나타났는데 이 인물이 8살 벨이였다. 그는 1주일간 벨에게 자신의 마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자신의 유품으로 블라이히뢰더 원정군의 군수물자가 담긴 차원 주머니와 도움이 되는 유품을 넘겨주고 마지막 과제로 자신이 좀비가 되어 죽는 것보다 이성이 남았을 때 성불시켜 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이를 받아들인 벨의 성속성 정화 마법을 맞고 "편안하다."[* 그런데 이는 알프레드가 뛰어난 마법사이자 말하는 죽은 이가 되며 상승한 대 마법 내성이 있었기에 편안하다라고 한거지 일반인 영혼이 벨의 성속성 마법을 맞으면 '''매우 고통스러워''' 하며 비명지른다. 작중에서 이 성속성 마법으로 성불당하면서도 비명지르지 않은건 알프레드와 한 노처녀 스펙터, 단시간에 리치가된 마를린느의 부친인 선대 종사장이 전부.][* 여담으로 이 노처녀 스펙터는 어지간한 성마법은 다 버티면서 작업을 걸어 많은 성마법 사용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줬다.] 며 말하고는 성불한다. 그의 스승 블랜타크의 말에 의하면 만약 알프레드가 좀비가 되어 이성을 잃게되면 상당히 골치 아팠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고아 출신이었음에도 암스트롱 도사와 함께 왕궁 수석 마도사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었고, 그가 죽기 전에 처리했던 막대한 수의 마수들은 좀비가 되어 이후 정화하러온 벤델린 일행에게 고난을 안겨준다.[* 그것도 2천정도 되는 군세를 지키면서 자신도 지켜가면서 처리했던 숫자들이다. 결국 마력이 바닥나서 죽었지만... 일행은 그 숫자를 보고 벨의 스승님은 괴물이야? 라고 평한다. --물론 벤델린은 제자 모드로 돌입해서 스승이 준 시련으로 받아들인다.--] 이후 제국 내전에서 영령소환 마법에 의해 소환되어 그 압도적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